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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포트 구입 1순위 - 테팔 세이프티 화이트앤블랙 KO2611 자취 경력이 15년쯤 되는터라 그에 걸맞게 전기포트 사용경력도 풍부합니다(?) 다양한 국내외 제조사 브랜드(하지만 전기포트같은 작은 생활기기는 중국에서 제조됨 ㅎ)와 플라스틱부터 스테인리스, 법랑유리 등 다양한 재질 등 대부분을 써본 것 같습니다. 유리재질의 국산브랜드 제품을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교체를 위해 구입하게되었습니다. 비교사이트에서 전기포트 제품들을 보던 중 여차 여차하다 눈에 띈 비교영상 하나. 이 영상인데, 전기포트와 관련해서 꽤 유명한 영상인듯 합니다. 구입전에 반드시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영상을 끝까지 안봐도 중간즈음에 이미 많은 소비자들이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않을까싶어요. 저 역시 그랬고 그래서 구매한게 테팔 세이프티 화이트앤블랙 KO2611 입니다. 구입 후 사용전에 깨끗..
작고 조용한 미니PC 조립 후기 ③ 조립 및 셋팅 (M-ITX, 펜티엄골드 G6400) 조립을 시작해봅니다. PC나 IT 계통과는 전혀 상관없는 직종이지만 평소 만지작거리는 취미가 있어서 익숙합니다. 구입한 실버스톤의 미니PC 케이스인 SST-ML10B은 앞패널과 케이스 윗면이 2셋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케이스의 크기를 조절가능한거죠. 앞패널의 파워버튼이나 USB포트는 동일한 위치로 설정되어있습니다. 왼쪽의 상판을 끼우게되면 케이스의 높이는 63mm가 되며, 오른쪽으로 했을 시 84mm가 됩니다. 인텔의 기본쿨러를 사용해서 PC를 조립할 계획이라면 적어도 60mm이상의 높이가 나와야 합니다. 왼쪽의 낮은 패널을 사용했을 때 아슬아슬하게 조립이 될듯한데요? 부속물들은 이렇게 포장되어있습니다. 저는 지극히 단순한 시스템을 만들 예정인만큼 저 부속물들을 사용할 일이 없어보입니다. 케이스 ..
작고 조용한 미니PC 조립 후기 ② 부품확인 (M-ITX, 펜티엄골드 G6400) 기다리던 부품들을 택배로 받았습니다. 하나씩 확인해보겠습니다. 케이스, CPU, 메인보드 이렇게 3가지 입니다. 메모리 역시 받았으나 굳이 이곳에 넣지 않아도 될듯하여 제외하였습니다. (마치 은박지로 포장된 네모난 초콜릿처럼 은박에 돌돌 말려 오는거 다 아시죠? 넘어갑시다) 10세대 인텔 CPU중에 가성비는 이 펜티엄 골드가 최고인듯 합니다. 10세대 부터는 소켓이 LGA1200 타입입니다. 어릴적 아버지가 최초로 구입해주신 PC의 CPU가 '펜티엄 60MHz'이었던 사실이 생각나네요. 마킹된 내용중에 4.00GHz가 눈에 들어옵니다. 펜티엄이라는 이름으로 60MHz에서 4GHz까지 쓰고있네요 :-) 메인보드 +파워서플라이(어댑터 방식) 합본 제품입니다. 우선, 케이스부터 열어 확인해봅니다. 케이스 본품..
작고 조용한 미니PC 조립 후기 ① 부품의 선택과 조합 책상위에 놓고 사용할 미니PC를 만들었습니다. 미니PC에 관심있을법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아래처럼 3개의 이야기로 포스팅합니다. 1. 부품을 고르고 2. 부품을 받아 체크한 후 3. 조립하는 과정 이렇게 세 단계의 이야기 입니다. 미니PC(ITX 폼팩터)가 일반적인 데스크탑(ATX 또는 마이크로ATX 규격) 만큼 흔하지는 않기에 미니PC를 생각하고 계신분들이 검색을 통해 이런 저런 정보를 찾아보실듯하니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저는 집에서 게임이나 고사양이 필요한 일을 전혀 하지 않으며(웹서핑이나 유튜브시청이 주용도), 책상 주변환경이 번잡해지는 걸 싫어합니다. 덩치 크고 성능 빵빵한 PC가 필요없으니 '얼마나 작고 조용한가'가 절대적 기준입니다. 책상위에 위치할 PC라면 그래야죠. 폭풍검색을 ..
경기도 연천군 호로고루성지(a.k.a 인스타성지, 인생샷성지) 경기권 나들이 장소를 물색하다 우연히 발견한 호로고루. 이름이 특이하다 왜인고 검색을 해보니, 삼국시대 고구려가 남쪽을 방어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쌓아올린 성벽진지였던 곳소를 물색하다 우연히 발견한 호로고루. 이름이 특이하다싶어 뭐하는 곳인고 검색을 해보니, 이곳은 삼국시대 고구려가 남쪽을 방어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쌓아올린 성벽진지였던 곳이랍니다. 삼국사기에 등장하기를 호로고루가 있는 고랑포 일대의 임진강을 호로하(瓠蘆河)라 불렀기에 호로에 있는 높은(高) 루(壘)라는뜻으로 호로고루라 칭한것 같네요. 연천호로고루 경기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7-1 place.map.kakao.com 사실 이곳이 인스타의 성지라 불린다는 사실 조차 모르고 갔었는데, 다녀오고 나서야 이 곳이 요즘 핫한 관광지임을 알게됐습..
제닉스 스톰체이서 LT 텐키리스 갈축 - 아니, 평들과 달리 좋은데? 사무실에서 쓸 키보드를 찾다가 갈축을 사보기로 합니다. 주로 리니어 타입의 적축만 쓰다보니 조금은 다른 맛을 즐기고 싶었습니다. 사무실에서 쓸 제품이다보니 비싼 제품보다는 싼 녀석으로 장만해봅니다.(제품가 3만9천원) 그리하여 장만하게된 '제닉스 스톰체이서 LT 텐키리스 갈축'. 공식스토어에서 구매했는데, 프로모션 기간이라 PBT키캡 한셋트를 사은품으로 준다는 말에 혹했습니다. 저가형 모델이다보니 스펙이 화려하진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아주 나쁘지도 않습니다. 1. 일단 키스위치는 오테뮤입니다. 써본 경험이 있고 좋은 기억이어서 문제되지 않습니다. (저가형 키스위치중에 뭐가 좋으냐, 나쁘냐는 의견들이 있는데 일반인들이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의미없단거죠.) 2. 레인보우 아닌 단일 화이트 LED백라이트라서 ..
KB국민카드 탄탄대로 올쇼핑 티타늄 - 가장 실질적인 혜택의 카드 * 광고글도 아니고 설계홍보글도 아닙니다. 직접 검색해보니 온통 설계사님들 글뿐이네요. 신용카드에 관심이 있어서 다양한 카드들의 혜택을 찾아보는 편입니다. 그런데 실생활에서 다른 이들과 신용카드를 주제로 대화하며 혜택을 이야기 할일은 거의 없다보니 이렇게나마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자는 생각에 글을 써봅니다. 제가 고르고 쓰던 카드들 중 단종이 된 카드가 몇 있습니다. 물론 신용카드는 출시 후 오랜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발급중단이 되지만 그러기에 먼저 단종된 카드들 말입니다. 그런 카드들은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많은 카드들입니다. 뒤집어 이야기하자면 카드사에 많은 마진을 안겨주지 못하지만 소비자인 우리가 탐내는 카드들이죠. 이런 카드들은 상품기획이 잘못된 탓일까요? 그럴만큼 카드사는 바보가 아..
수입맥주 LEO(레오, 태국) 마트(이마트 에브리데이)의 맥주코너에서 발견한 맥주 LEO(레오)입니다. 그려진 표범과 붉은색이 다른 맥주보다 확실히 눈에 띄었습입니다. 표범의 영문명이 레오파드(LEOPARD)이니 거기서 따온 이름인듯 하네요. 어떠한 느낌의 맥주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안주는 치킨과 골뱅이무침입니다. 둘다 맥주가 어울리는 메뉴이지만, 어떠한 맥주인지에 따라 둘 중 하나가 더 잘어울리게 됩니다. 맥주의 맛이 진하거나 쏘는 맛이 강하다면 그에 맞춰 맛이 강한 골뱅이무침이 어울리게 되구요, 반대로 맑고 깔끔한 느낌이라면 기름진 맛의 치킨이 짝이 되겠죠. 보리홉 맥주이며 도수 5도의 태국 맥주입니다. 제조사를 보니 싱하맥주를 만드는 회사에서 나온 맥주네요. 다만 태국이 더운 나라이다보니 좀 불안한건 사실입니다. 맥주를 만드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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