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2) 썸네일형 리스트형 편하게 막쓰기 좋은 무선 키보드 로지텍 K270 (멤브레인) * 이 글은 2018년 1월 네이버 블로그에 쓰여진 글을 블로그 이주를 하며 가져오게 된 글임을 알립니다. 저는 비교적 힘이 들어가는 파워타건을 하는 편입니다. 얼마전까지 사무실 키보드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컬프트 컴포트 데스크탑'을 사용하다 버렸는데요, 이유는 몇몇 키가 플라스틱마찰로 꺽꺽대며 기분나쁜 타건감을 주는데다 키의 번들거림이 심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키보드라면 이 수준까지 되기에 시간이 좀 걸렸겠지만, 사무실이다보니 키보드가 금방 소모되었네요. 해서 다음 키보드를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선택 조건으로 '싼가격 + 무선'으로 설정한 뒤 폭풍검색을 했습니다. 그리고 결론으로 로지텍의 K270키보드를 선택/주문하게 되었습니다. K270 외형에 대한 포스팅은 널리고 널린듯하여 생략합니.. ASRock DeskMini 110 (i3-6100 / 8GB / 120GB / ITX) 3개월 사용기 * 이 글은 2017년 2월 네이버 블로그에 쓰여진 글을 블로그 이주를 하며 가져오게 된 글임을 알립니다. ASRock DeskMini는 메인보드 제작업체로 널리 알려진 ASRock에서 만든 베어본PC입니다. 제품은 케이스 + 메인보드 + PSU(AC 어댑터 타입)로 구성되어있으며 CPU, RAM, 저장장치는 직접 별도로 장착해야 합니다. 나는 이제품에 i3 6100 + DDR4 8G(SO-DIMM) + 삼성840 EVO를 달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사용한지 3개월쯤 지났네요. 내가 원하는 PC에 가장 근접한 형태를 가진 제품입니다. 작고, 조용하고, 각지고, 화려하지않으며 성능면에서도 크게 뒤쳐지지도 않는. 1. 작다 알고있는 PC 중 가장 작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일반 데스크탑용 CPU를 쓰는 제.. 게이밍에 적합해보이는 맥스틸 TRON G400K (갈축) * 이 글은 2017년 8월 네이버 블로그에 쓰여진 글을 블로그 이주를 하며 가져오게 된 글임을 알립니다.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멤브레인키보드의 밋밋함으로 인한 심심함을 덜고자 '또'다시 기계식키보드를 사게 되었습니다. '사무실 = 결국은 멤브레인 or 팬터그래프'처럼 조용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비싸고 좋은 키보드를 사는 모험보다는 싸고 쓸만한 키보드를 사는 소심한 선택을 했고 맥스틸의 TRON G400K가 그 선택의 결론이었습니다. 한번도 화이트 키보드를 써본 적이 없기에 처음으로 사본 하얀녀석이었고 크게 나눠 4가지의 기계식 스위치중에 느낌과 소리에서 가장 타협점이라고 할 수 있는 갈축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사무실에서 사용하기를 한달, 그 후 집으로 들고왔습니다. 그 이유는 사무실에서는 갈축은 .. 조금 편한것 같기도,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스컬프트 컴포트 데스크톱 5050 (멤브레인) * 이 글은 2017년 5월 네이버 블로그에 쓰여진 글을 블로그 이주를 하며 가져오게 된 글임을 알립니다. 그간 회사에서 레오폴드 750R(네이비, 청축)키보드를 사용하다가, 다른 직원들을 생각해 소음을 줄일 용도로 키보드를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이미 회사에서 적축스위치가 들어간 기계식키보드인 한성 Go87 VIKI 를 사용해본바, 소음을 확실히 줄이려면 기계식을 피하는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해서입니다. 고민하다 멤브레인 키보드를 선택하는 것으로 결정했는데, 멤브레인 키보드 중 딱히 끌리는 모델이 없었습니다. 제가 바라는 키보드는 멤브레인 중에 스탠다드한 레이아웃의 텐키리스 모델이었는데요, 나와있는 제품중에 그런 모델은 없더군요. 하다못해 풀배열인 DT-35라도 클래식하고 심플한 이전 모델이 있으면 좋았.. 기계식 키보드의 정석, 레오폴드 FC750R (청축) * 이 글은 2017년 1월 네이버 블로그에 쓰여진 글을 블로그 이주를 하며 가져오게 된 글임을 알립니다. 사무실에서 쓰던 한성Go187(카일, 적축)의 키캡에 번들거림이 매우 심해져서 정나미가 우수수 떨어졌다. 새로운 키캡으로 교환하는 방법이 있고 이 방법이 비용대비 가장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 맞지만, 키보드가 저렴한 녀석이다보니 이와 비슷한 금액의 키캡을(특히 번들거림에 강하다는 PBT키캡) 사서 끼운다는게 정서적으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더라. 해서 결론은 키보드 교체. 다음 키보드는 무엇으로 할지 고민을 해보았는데, 키보드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활활 타오른 요즘이기도 하고, 신성한 밥벌이의 도구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니 질리지 않고 오래쓸수 있되 키보드 본연의 키감과 소리도 만족시킬 수 있는.. 소장하고싶은 키보드 레오폴드 FC660C (무접점) * 이 글은 2016년 5월 네이버 블로그에 쓰여진 글을 블로그 이주를 하며 가져오게 된 글임을 알립니다. 키감과 소리는 키보드를 고르는 중요한 요소일텐데 그 중에서 나는 특히 소리에 민감하다. 키감도 물론 중요지만, 집중력이 올라가면 타이핑에 힘이 유독 들어가서 소리가 커지는터라 내 경우엔 소리가 더 큰 고려요소다. 얼마전부터 이 소리를 찾아 헤메었다.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PD의 노력만큼은 아니겠지만 소리가 괜찮다는 키보드가 무엇인지 찾아보고 그게 무슨 키보드인지 알아낸 후 유튜브같은 영상사이트를 뒤적여 소리를 들어보려고 노력했다. 그러다 이런 일들이 지칠때쯤 키보드전문샵의 존재를 알게되고 적당한 날을 잡아 방문했다. 찾아간 곳은 용산에 위치한 '리더스키'. 한 시간쯤 쳐보았을까? 손님들의 회전이.. 이전 1 ··· 10 11 12 13 다음